'LS家 3세' 구본혁 대표가 CEO 취임 10일만에 자진사퇴한 사연은?

등록 2020.01.23 09:08:23 수정 2020.01.23 09:58:38

"경영수업 더 받겠다"

 

[FETV=김현호 기자]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대표가 대표이사(CEO) 취임 이후 열흘 만에 물러났다. 구 대표는 LS그룹의 3세 중 처음으로 대표이사에 올랐으나 “경영수업을 더 받겠다”고 말했다.

 

LS그룹은 22일, 구본혁 대표가 지난 10일 대표이사에서 물러나고 구자철 예스코홀딩스 회장이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구 대표의 삼촌이다.

 

구본혁 대표는 故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의 장남으로 2003년 LS전선에 입사하며 첫 행보를 이어왔다. 이후 LS경영기획팀, LS니꼬동제련 사업본부장 등을 거쳤고 오너 3세 중 처음으로 CEO에 올랐다.



김현호 기자 jojolove7817@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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