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페이스, 5G 통신 시스템 특허 보유

등록 2020.01.20 17:26:43 수정 2020.01.20 17:30:18

[FETV=송은정 기자]온페이스가 최근 3번째 5G 특허인 '5G 통신용 광파회로와 이를 이용한 단일 채널의 전이중 광통신 시스템'의 출원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온페이스는 현재 3GPP를 통한 5G 표준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온페이스는 이를 통해 향후 5G 시스템 개발 및 생산에도 나설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한 향후 일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온페이스의 안면인식 기술은 최근에 도어락에 적용된 기술을 특허 출원이 완료됐다.

 

이로서 안면인식 관련 특허도 2건을 보유하게 됐으며 앞으로 2020년을 기점으로 연구결과를 특허로 다수 출원 예정이다.

 

온페이스는 앞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연구와 제품 개발을 병행해 나가며 지속적으로 특허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허가 적용된 신규 제품군들은 기존 제품에서 업그레이드 된 제품 형태로 상반기 시제품 개발 이후 본격적인 해외판매 활동에 돌입 예정이다.

 

온페이스SDC의 양재열 대표는 “2018년도 일본의 대형 엘리베이터 회사인 SEC와 소프트뱅크 회사와의 LTE모뎀 수출 계약을 맺고 지난해 매우 까다로운 일본의 제품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다"며 "결국 지난해 12월에 1차분이 선적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미공장에서 전량 생산을 하고 있는 제품으로 온페이스의 효자 상품으로의 기대치를 한껏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온페이스의 양수열 대표는 “자체적인 5G 연구소를 가지고 있는 온페이스는 지난 3년간 5G 통신 시스템 관련으로 3개의 국제특허(PCT) 등록을 마친 상태로 전 세계적으로 5G의 광풍이 불게 될 2020년도 이후의 도약이 매우 기대된다” 고 강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온페이스에서 설계하고 온페이스SDC에서 제조하는 VoLTE 모뎀은 일본내 PHS 모뎀을 LTE망으로 대체했다.

 

이에 2024년까지 꾸준히 수출할 예정이다.



송은정 기자 kitty897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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