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VOC 종합발표회 열어... 민원 발생 건수 12% 감소

등록 2019.12.06 09:15:37 수정 2019.12.06 09:19:46

 

[FETV=안다정 기자] NH농협카드가 지난 5일 NH농협은행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VOC(Voice of Customer·고객의 소리) 종합발표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는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카드 VOC현황을 임직원과 공유하고, 우수 개선과제를 수행한 3개팀을 시상했다.

 

고객만족을 증진한 우수개선 과제로 ▲ARS 및 카드고객행복센터를 통한 카드 분실해제 방법 확대 ▲신용매니저서비스 신용 정보 등록요건 개선 ▲조기상환 시 결제방식 확대가 선정됐다.

 

NH농협카드는 고객 민원 처리 프로세스 개선에 집중하고, 매월 VOC 협의회를 열어 민원 예방 제도를 갖춰나가는 데 주력했다.

 

또 유사 민원이 재발하지 않도록 ‘사례로 풀어보는 카드 주요민원’ 시리즈를 제작해 직원 교육도 강화했다. 내부적으로는 소비자보호 게시판을 설치해 민원 대응 정보를 상시 공유했다.

 

또 농협카드 고객들로 구성된 ‘NH-패널’을 4회 운영 했으며, 소비자보호 체크리스트 이행 강화,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의 전문 교육 이수 등을 추진해왔다.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활동으로는 ‘찾아가는 소비자보호 활동’ 프로그램을 네 차례 열어 450여명에게 금융 상담과 피해 구제를 제공했다.

 

NH농협카드는 VOC 개선에 나서자 지난 10월 말 전년 동기대비 민원 발생 건수가 12% 감소했다고 전했다.

 

박병규 NH농협카드 부사장은 “항상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개선이 필요한 업무는 신속히 대처해 고객들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다정 기자 yieldabc@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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