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英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서 ‘최고 통신사’ 등 3관왕

등록 2019.11.08 10:47:07 수정 2019.11.08 10:47:12

네트워크‧양자암호기술‧MEC 등 5G 관련 기술력 인정받아

 

[FETV=조성호 기자] SK텔레콤은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에서 '5G 상용화', '최고 통신사', '업무 및 운용 지원 전환' 부문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가 주관하는 이번 어워드는 통신 서비스와 인프라, 보안, AI 등 21개 부문에서 한 해 동안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통신사업자 및 개발사를 선정하는 행사다. 올해는 5G 서비스가 시작된 원년으로 기술‧서비스 각 분야에서 경쟁이 치열했다.

 

SK텔레콤은 5G 기술력과 생태계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5G 상용화'와 '최고 통신사' 부문을 수상했다.

 

SK텔레콤은 ▲국내 최고속 및 최대 커버리지 네트워크 ▲양자암호기술 ▲5GX MEC ▲인공지능 기반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탱고’ 등을 선보이며 5G 관련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주최 측은 ▲5G AI 머신비전 ▲5G 골프 생중계 ▲AI 영상 보안 ▲5G 기반 C-ITS 등 5G와 첨단 ICT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솔루션들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하며 5G 생태계를 주도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SK텔레콤은 도이치텔레콤, 싱클레어,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통신사와 방송사, 소프트웨어 업체 등과 협력하고 있다.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센터장은 “SK텔레콤은 세계 최고의 5G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5G, 6G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호 기자 chosh758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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