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프라임리츠, 상장절차 개시…18∼20일 일반청약

등록 2019.11.08 10:19:06 수정 2019.11.08 10:19:48

내달 5일 유가증권 상장 예정

 

[FETV=정해균 기자] NH농협리츠운용은 NH프라임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NH프라임리츠)의 청약과 유가증권 상장 절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NH프라임리츠는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른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로, 지난 5월 설립됐다. 서울스퀘어, 강남N타워, 삼성물산 서초사옥, 삼성SDS타워 등에 있는 오피스의 부동산 수익증권을 자산으로 편입할 계획이다.

 

주당 공모가격은 5000원으로 예정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688억원(1376만주)을 조달할 계획이다. 오는 13∼14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한 후 18∼20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 일반투자자 청약 물량은 공모 물량의 70.9%인 976만주다. 청약은 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인수단으로 참여하는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키움증권에서 할 수 있다. 다음 달 5일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종은 NH농협리츠운용 투자운용본부장은 “NH프라임리츠는 국내외 우량 부동산을 지속적으로 편입해 농협의 대표 리츠상품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해균 기자 chung.9223@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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