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참가

등록 2019.10.17 13:28:45 수정 2019.10.17 13:40:26

 

[FETV=김창수 기자] 현대·기아차가 대구에서 친환경 기술력을 대거 선보인다.

 

현대차는 대구 엑스코(EXCO)에서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제3회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 코나 하이브리드, 넥쏘 등 대표 친환경 차량들을 전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 엑스포는 국내 친환경 엑스포 중 최대 관람객 규모를 자랑한다.

 

국내·외 250여 개의 승·상용 완성차 및 부품 업체들이 참가한 이번 엑스포에 현대차는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인 360㎡의 전시장을 마련한다.

 

현대차는 넥쏘존과 코나존으로 전시장을 구성해 방문 고객들이 친환경 차량 및 관련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게 했다. 구매 상담 및 시승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이번 엑스포에서 기아차의 대표 전기차인 ‘쏘울 부스터 EV’, ‘니로 EV’와 함께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R.E.A.D. 시스템) 등을 전시한다.



김창수 기자 crucifygatz@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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