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2017년 출시 이후 6월까지 삼성전자의 QLED TV의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이 540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22일 올해 상반기만 200만대가 판매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QLED TV 누적 판매 면적을 모두 합치면 여의도 면적의 2배에 달한다“며 ”올해 800만대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장은 이달 초 열린 독일 가전·IT 전시회 'IFA 2019'에서 “삼성전자는 75인치 이상 ㅅ대형 TV 시장에서도 금액 기준 50%를 넘어서는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2분기에는 53.9%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