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시구…kt위즈 스폰서데이 단체응원전

등록 2019.08.23 16:14:07 수정 2019.08.23 16:14:31

직원 400여명 동참·신협 어부바 캐릭터 시타로 마케팅효과 톡톡

[FETV=송현섭 기자] 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이 kt위즈 스폰서데이를 비롯한 스포츠 마케팅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2019-2020시즌 스폰서 계약을 맺은 신생구단 kt위즈가 6위로 올해 포스트시즌 마지막 티켓을 넘볼 정도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신협중앙회는 KBO 막내구단 kt위즈 후원을 통해 국내 프로야구에 활기를 불어넣고 신협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실제로 신협은 kt위즈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신협 스폰서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신협 홍보부스에선 룰렛게임을 통해 어부바 인형과 저금통, 장바구니 등 다양한 어부바 굿즈를 증정하는 ‘신협 어부바 행운 룰렛 EVENT’가 펼쳐졌다. 이어 4000명에 가까운 신협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열띤 단체 응원전도 눈길을 끌었다.

 

kt위즈는 이번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4대 2의 역전 레이스를 펼치며 5위 NC에 대한 추격전을 이어갔다. 경기장 내부에선 신협 홍보영상 송출과 전광판을 통한 신협 퀴즈이벤트, 어부바 캐릭터 시타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 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은 “이번 시즌 kt위즈 프로야구단이 좋은 경기를 보여줘 높은 마케팅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오늘 진행하는 스폰서데이를 통해 국내 야구팬들에게 신협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kt위즈와 2019-2020시즌 메인 스폰서 계약관계를 맺고 있다. kt위즈 선수들은 현재 신협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고 있다. 아울러 신협은 롤링보드와 전광판을 통한 광고도 진행한다. 독립공간에서 경기를 볼 수 있는 스카이박스도 신협만의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운영하고 있다.



송현섭 기자 21cshs00@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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