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셀프 체크인' 이용률 지속 증가

등록 2019.08.13 13:20:08 수정 2019.08.13 13:20:43

국제선 이용률 62% 달해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이 셀프 체크인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름 성수기가 시작된 7월19일부터 8일까지 대한항공 국제선을 셀프 체크인으로 수속한 비율은 62%에 달해 세 명 중 두 명이 셀프 체크인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11%p 증가한 수치다.

 

대한항공은 2008년 국내 최초 웹(WEB) 기반의 체크인 서비스를 도입한 이래 IT인프라의 혁신과 관련 서비스 개선을 통해, 셀프 체크인 이용률은 꾸준히 증가했다. 한국을 출발하는 국제선 탑승객 기준 2016년 37.5%였던 셀프 체크인 이용률은 2017년 46.1%, 2018년 50.4%에이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이용률은 55.1%를 기록했다.

 

특별히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셀프 체크인 비율은 더욱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2016년 9.2%에 머물렀던 이용률은 17년 14.5%, 18년 14.6%에 이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19.4%의 이용률을 기록했다.

 

 

 

 



김현호 기자 jojolove7817@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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