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인디뮤지션 발굴 ‘2019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6개팀 선정

등록 2019.08.13 08:15:12 수정 2019.08.13 08:15:37

예심 참가 총 227개팀 중 전문가 심사 거쳐 결선 진출…28일까지 네티즌 투표

[FETV=송현섭 기자] 신한카드가 인디뮤지션 발굴·육성 프로그램 ‘2019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결선에 진출할 Top6팀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는 재능 있는 인디뮤지션을 발굴해 ▲페스티벌 섭외 ▲뮤직비디오 및 앨범 제작 등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5년부터 이 행사를 5년째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엔 모두 227개팀이 예선에 참가해 평론가와 기획사 관계자로 구성된 전문가 위원의 온라인 심사를 거쳐 12팀을 선발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11일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린 비공개 무대예선을 통해 최종결선에 진출할 상위 6개팀을 가려냈다.

 

이들 6개팀은 ▲구만 ▲데이먼스 이어 ▲제이유나 ▲퍼센트 ▲프롬올투휴먼 ▲플랫폼 스테레오로 포크부터 R&B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이들은 38: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결선무대에 오른다.

 

신한카드는 또 오는 28일까지 네이버뮤직-뮤지션리그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들 ‘Top6’를 대상으로 네티즌 투표를 진행한다. Top6 팀들은 오는 31일 합정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열리는 라이브 콘서트에서 경연을 벌인다.

 

신한카드는 라이브 경연에서 최종 선발된 Top3 팀들의 메인스폰서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9’ 무대에 오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신한카드는 네티즌 투표 이벤트를 통해 10명의 당첨자에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9 입장권 각 2매씩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결선에 오른 6개팀은 각자 뚜렷한 개성을 가진 실력파 인디뮤지션들”이라며 “최종 라이브 경연에서도 멋진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을 발굴·지원하고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문화마케팅을 꾸준하게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송현섭 기자 21cshs00@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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