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갤노트10 초반 예약 판매, 전작 갤노트9 대비 20%↑"

등록 2019.08.11 14:27:34 수정 2019.08.11 14:28:46

 

[FETV=김윤섭 기자] SK텔레콤은 9∼10일 갤럭시노트10 예약 판매 진행 결과, 예약 물량이 전작인 갤럭시노트9 대비 약 20% 늘어났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9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노트10의 예약 판매 신청을 받고 있다.

 

이틀간 예약 판매 결과 갤럭시노트10플러스 5G(6.8인치, 256GB/512GB)와 갤럭시노트10 5G(6.3인치, 256GB)의 선택 비중은 8대2로 노트10플러스의 인기가 높았다.

 

갤럭시노트10 플러스 256GB 선호 색상 1위는 '블루'였다. 이 색상을 선택한 고객의 절반이 30·40대 남성이었다. 현재 블루 색상은 SK텔레콤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예약 고객의 성별 비중은 남성 60%, 여성 40%다. 연령별로는 30·40대(56%), 50·60대(34%), 10·20대(10%) 순이었다.

 

SK텔레콤은 갤럭시노트10 출시를 맞아 '오늘도착' 서비스를 기존 서울, 인천, 경기도에서 부산, 대전, 광주, 대구, 울산까지 확대했다.

 

'오늘도착'은 고객이 오후 3시 전까지 공식 온라인몰인 T월드다이렉트에서 스마트폰을 주문하면 당일 저녁까지 원하는 장소로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전문 상담 매니저가 배송은 물론 고객이 원할 경우 현장 개통, 데이터 이전, 중고폰 보상, 클럽기변(기기변경 프로그램) 등을 직접 도와준다.

 

갤럭시노트10 온라인 예약 고객이 '오늘도착'을 신청하면 사전 개통일인 오는 20일까지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다. 현재 예약 고객 가운데 절반이 '오늘도착'을 신청했다고 SK텔레콤은 밝혔다.



김윤섭 기자 dbstjq6634@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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