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중부·경상 오후부터 비…돌풍에 천둥·번개도

등록 2019.06.20 15:09:39 수정 2019.06.20 15:10:18

 

[FETV=김현호 기자] 금요일인 21일 오후부터 중부지방과 경북에 비가 내리고 일부 경상 내륙에서는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2∼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울산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대부분 해상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이며 서해상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예보된 곳도 있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보됐다.



김현호 기자 jojolove7817@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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