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으로 기본으로

등록 2019.06.18 10:45:06 수정 2019.06.18 10:47:25

 

[권혁진=음식연구가] 자연으로 기본으로

1) 자연, 숲

2) 당근사과주스

3) 풍욕

4) 생강홍차

5) 홍차

6) 생강

 

자연으로 그리고 기본으로

 

매일 새벽에 일어나 나의 정원인 숲으로 향합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기 위해서요.

잿빛 세종은 미세먼지가 심하답니다.

그나마 집 근처에 야산이 있어 왕복 1시간 정도의 산책로를 걷는 답니다.

바스락 소리 내며 뛰다니는 고라니,

시끄럽게 폭염을 알리는 매미소리,

산책로를 안내하는 청솔모,

아침을 알리는 새소리 모두가 선물이자 축복이랍니다.

자연에서 걸으며 사색하고 명상을 하며,

땀과 하체근육은 덤이랍니다.

녹음이 우거져 햇빛도 적당하고요.

스트레스는 자연스럽게 사라진답니다.

온몸의 피부로 호흡을 하며 세포에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그러다보면 맘은 편안해지고 평화가 자리 잡습니다.

얼굴은 행복바이러스로 꽃을 피우고요.

다시 기본으로 돌아갑니다

 

 

당근사과주스(당근 2 : 사과 1의 비율)를 만들어 배낭에 넣어 go!

Keep going!

이 주스를 의사들은 '마법의 약'이라고 부릅니다.

당근사과주스는 난치병 치료제라네요.

백혈구의 탐식기능을 50퍼센트 높여 면역력을 팍팍 올려준다네요.

공복시 효과는 더 배가되고요.

거기다 노폐물 배설에 효과적이라네요.

행주 걸이로 쓰거나 박스 안에 처박아 놓은 원액기를 다시 꺼내세요.

가볍게 살기

마로니에 '칵테일사랑'이나 모차르트 협주곡 20번을

남편 귀에 들려주며

찬물로 남편 발을 씻겨주는 것을 어떨까요?

풍욕

오랜전에 작고하신 민족의학 장두석선생님으로부터

배웠던 풍욕을 요즘 다시 시작했네요.

신경정신과 전문의 박진생씨가 TV에 출연해,

건강관리법으로 소개했기 때문인데요.

몸 안의 독소를 태워 암을 예방한다네요.

운동하는 것보다 더 많은 칼로리가 소모된다고 하네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준비물 : 방석과 담요

1. 옷은 속옷까지 모두 벗는다.

2. 바닥에 담요를 깔고 그 위에 앉는다.

3. 창문을 열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한다.

4. 담요는 얼굴을 제외하고 목까지 완전히 덮도록 한다.

5. 담요를 벗을 때는 상체와 하체가 드러나게 한다.

6. 풍욕중에 명상을 하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갖는다.

7. 담요를 벗으면 몸을 두드려주거나 비벼준다.

풍욕을 하는 동안 복식호흡을 하며,

풍욕시계는 온라인에서 다운 받으시면 됩니다.

1회 벗기 20초덮기 60초

2회 벗기 30초덮기 60초

3회 벗기 40초덮기 60초

4회 벗기 50초덮기 60초

5회 벗기 60초덮기 90초

6회 벗기 70초덮기 90초

7회 벗기 80초덮기 90초

8회 벗기 90초덮기 120초

9회 벗기 100초덮기 120초

10회벗 기 110초덮기 120초

11회 벗기 120초

생강홍차

 

 

올 여름은 무진장 더울 거 같습니다.

벌써 난리네요.

어떤 곳은 36도 넘었다고 합니다.

올 여름은 이열치열하기로 했네요.

최근 읽고 있는 '면역력 슈퍼 처방전'에서

그 답을 찾았습니다.

바로 생강홍차네요.

생강홍차를 매일 꾸준히 마시면

몸이 따뜻해지고

소변이 잘 나오며

체온이 오른다네요.

체온이 1도가 오르면 있던 병도 사라진다고 하잖아요.

타라 퍼스트 데이트를 택했답니다.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강한 태양, 청량한 공기, 끝없이 펼쳐진 다원.

아쌈은 싱그러운 생명력을 품은

중후하고 이국적인 홍차라네요.

15세기 스리랑카의 옛 고도에서 자란 캔디는

떫지 않고 향긋하며 달콤한 맛의 차라네요.

아쌈과 캔디가 부드러운 조화를 이루어

최고의 맛과 향을 완성한다고 자랑하네요.

스스로에게 선사하는 가장 향기로운 사치,

빛나는 별이라는 의미를 담은

'타라, 퍼스트 데이트'라고 뽐내네요.

아무튼 깊고 중후한 아쌈과

부드럽고 달콤한 캔디가 만나,

첫사랑처럼 찬란한 시배지의 아쌈과 캔디를

블렌딩한 최고의 홍차라네요.

생강홍차

재료: 홍차, 생강, 벌꿀이나 흑설탕

만드는 법: 홍차 한 잔에 생강즙 두 술을 넣고 벌꿀이나 흑설탕을 넣으면 완성된다.

 

 

 

Tip 생강 껍질에는 건강에 유효한 성분이 많으므로

생강은 되도록 껍질을 벗기지 말고 깨끗이 씻어 쓴다.

진저롤과 쇼가올 모두 간 직후부터

유효 성분이 줄어들기 시작하므로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갈아 마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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