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고려인삼, ‘홍삼은 원래 쓰다?!’ 홍삼에 대한 부정적 인식 바꾸려 노력

등록 2019.06.13 15:23:04 수정 2019.06.13 15:23:25

유한고려인삼, 맛·건강 모두 잡은 ‘맛있는 홍삼액’ 판매… 진세노사이드 다량 함유

 

[FETV=김영훈 기자] 이너뷰티,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홍삼청’, ‘홍삼액’을 찾는 사람들 역시 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홍삼’을 어르신들이 먹어야 하는 음식, 혹은 맛이 없다는 인식을 강하게 가지고 있어 쉽사리 접근하지 못한다. 실제로 섭취했을 때 쓰고 맛없는 홍삼 식품들이 많은 것 역시 사실이다.

 

선물로 받은 홍삼즙을 한 입 먹어보고 입에 맞지 않아 부모님께 드렸다는 김아름(27) 씨는 “’아무리 몸에 좋아도 이렇게 쓴 것을 어떻게 주기적으로 먹을 수 있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렇게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소비자들에게 홍삼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이가 있다. 바로 유한고려인삼의 정아 대표이다.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소위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공부하던 유한고려인삼 정아 대표는 홍삼의 매력에 빠져, 대학을 졸업한 뒤 한국으로 넘어와 귀농을 시작했다. 홍삼에 대해 연구를 하던 중 ‘홍삼 추출액 본래의 맛은 쓰지 않다’는 것과 건강식품이라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여러 약재를 첨가하는 과정에서 ‘쓴 맛’이 추가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유한고려인삼은 오랜 홍삼 연구 끝에, 쓴맛이나 단맛을 내기 위해 가미했던 부재료들을 일체 첨가하지 않고, 홍삼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맛있는 홍삼액’을 만들게 됐다.

 

유한고려인삼 정아 대표는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홍삼의 주성분인 진세노사이드는 놓치지 않으면서 소비자들이 물처럼 편하게 마실 수 있는 ‘홍삼액’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홍삼에 다량 함유된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감기 예방과 면역력 증진, 피부노화 방지, 기억력 개선 등의 효능이 있다. 유한고려인삼은 진세노사이드가 풍부한 홍삼액·홍삼청·수제정과를 소비자들이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한편, 유한고려인삼의 ‘맛있는 홍삼액’은 현대인의 생활패턴을 고려하여, 아침·저녁용 제품으로 나뉘어 제작된다. 아침용 홍삼액은 홍삼 몸통을 베이스로 만들어져 공복에 먹어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저녁용 홍삼액은 홍삼 뿌리의 함량이 높아 다음날 업무 효율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돕는다.

 



김영훈 기자 ultrabell@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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