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쫄깃하게 즐기는 영양 간식 ‘구워먹는 떡’ 2종 출시

등록 2019.06.12 09:08:34 수정 2019.06.12 09:08:47

쫄깃한 가래떡과 찍어 먹는 디핑 소스로 구성된 ‘조청소스’-‘매콤달콤소스’ 2종

 

[FETV=김우성 기자] 풀무원식품은 냉장 간편식 간식 ‘생가득 구워먹는 떡 조청소스(333.5g/3900원)’, ‘매콤달콤소스’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워먹는 떡’은 찹쌀이 함유돼 있어 일반 멥쌀 가루로 만든 가래떡에 비해 더욱 쫄깃하고, 떡의 굵기를 더 두껍게 만들어 씹는 맛도 살렸다. 구웠을 때 겉은 바삭하고 속은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찍어 먹는 소스는 각각 조청소스와 매콤달콤소스가 땅콩 고명과 함께 구성돼 있다. 고소하고 담백한 가래떡 구이는 곁들이는 소스에 따라 전혀 다른 매력의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조청소스는 가래떡 구이에 일반적으로 곁들이는 소스 중 하나로, 향긋하고 달콤한 조청 맛과 쫀득한 가래떡의 식감이 조화롭게 잘 어우러진다. 매콤달콤소스는 고추장, 토마토소스, 물엿을 섞어 만든 새콤달콤 매콤한 맛의 비법 소스로 떡볶이나 떡꼬치를 좋아하는 소비자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맛이다.

 

여기에 고소한 땅콩 고명을 포함해 맛과 영양을 높였다.

 

‘구워먹는 떡’은 달궈진 프라이팬에 기름 두 스푼을 두른 후, 미리 떼어서 준비해 둔 떡을 넣고 약 6~7분간 뒤집으며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구우면 완성된다.

 

동봉된 소스와 고명에 찍어 먹거나, 소시지, 베이컨, 치즈 등과 함께 요리해 아이들 간식이나 술안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또, 야외 캠핑 시 화로에 구워 먹는 재료로도 알맞다.

 

구운 떡은 소비자들에게 이미 친숙한 음식으로, 다양한 재료와 조합해 먹는 재미를 준다. 최근에는 가래떡에 소시지를 함께 구워 먹는 ‘소떡소떡’이 크게 화제를 끌며 인기 간식이 되었다. 이와 함께 추억의 간식인 가래떡 구이도 별미 간식 메뉴로 재조명되고 있다.

 

심웅섭 풀무원식품 FRM 사업부 PM은 “수분과 영양이 손실되기 쉬운 냉동 가래떡과 비교해 맛과 식감을 차별화한 영양 간식”이라며, “떡볶이 위주의 떡 간식 시장에서 추억의 맛에 대한 ‘향수’와 새로운 편의 간식으로서 ‘신선함’을 동시에 불러일으킬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김우성 기자 kws9426@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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