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나투어, 분식회계 의혹에 ‘하락’

등록 2019.04.19 09:28:45 수정 2019.04.19 09:28:46

[FETV=장민선 기자] 하나투어가 분식회계 의혹에 하락세다.

 

19일 9시 27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하나투어가 전일 대비 1200원(1.63%) 내린 6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7일 하나투어는 협력업체에 실제 발생한 행사비보다 적은 금액으로 청구서를 작성하게 한 뒤 차액을 미수금으로 달아두게 하는 방식으로 실적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회사 측은 "회계에 대해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은 홍콩 협력사의 일방적이고 편향된 주장에 근거한 것"이라며 "하나투어는 분식회계를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장민선 기자 saucems@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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