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우즈벡과 상호 금융 연수 프로그램 운영 협력

등록 2019.04.18 14:14:38 수정 2019.04.18 14:15:52

한·우즈베키스탄 은행산업간 교류·협력 확대와 상호 이해 증진 목적

 

[FETV=오세정 기자] 은행연합회는 우즈베키스탄 은행협회와 상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2년간 우즈베키스탄 은행과 은행협회 직원들을 초청해 정보기술(IT), 핀테크 등 디지털 금융 관련 연수를 제공하기로 했다.

 

올해에는 다음달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인 '한국 핀테크 주간'(Korea Fintech Week 2019)에 초청하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 은행협회는 은행연합회와 국내 은행 직원들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연수할 경우 현지에서 필요한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문재인 대통령 중앙아시아 국빈방문의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금융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민간차원의 다양한 교류·협력에 나서는 한편, 사회공헌사업 등을 계속 추진해 국내 은행권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세정 기자 oceans.21@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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