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5G폰 ‘V50 씽큐’ 출시 연기…“완성도 향상 총력”

등록 2019.04.16 17:02:55 수정 2019.04.16 17:03:27

 

[FETV=김수민 기자] 오는 19일로 예정된 LG전자의 5G 스마트폰 V50 씽큐의 국내 출시가 연기됐다.

 

LG전자는 16일 V50 씽큐의 출시 연기를 알리며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G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5G 스마트폰 완성도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퀄컴 및 국내 이동통신사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SW, HW, 네트워크 등에 이르는 5G 서비스 및 스마트폰 완성도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에 따라 LG V50 ThinQ의 출시일을 추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LG전자는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 LG V50 ThinQ 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민 기자 k8silver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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