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젠, ‘콤부차 분말 스틱형’ 선봬…“12종의 유산균·식이섬유 함유”

등록 2019.04.15 10:25:52 수정 2019.04.15 10:35:19

새롭게 출시된 분말 스틱형, 휴대 편리해
설탕 사용하지 않아 기존 콤부차에 비해 약 1/4에 불과한 15kcal

 

[FETV=길나영 기자] 차 전문기업 ‘티젠’이 맛과 영양을 두루 갖춘 건강 발효음료 ‘티젠 콤부차’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콤부차(kombucha)’는 녹차나 홍차 등에 설탕과 유익균을 넣어 발효시킨 차 음료로 고대 중국에서부터 즐기던 차로 기원전 200년 중국 진시황이 불로장생을 위해 매일 마신 차로도 유명하다.

 

특히 홍차버섯으로 발효시킨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발효과정에서 다양한 유익균이 많이 생긴다는 것이 알려져 최근 미국에선 ‘마법의 음료’라고 불리며 주목받고 있다. 홍차버섯은 실제 버섯이 아닌 여러 효모세포와 미생물로 이뤄진 종균으로 이를 이용해 찻잎을 발효시키면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어주는 데 도움을 준다.

 

 

‘티젠 콤부차’는 기존 액상타입의 상품과 달리 분말 스틱형으로 개발된 상품으로 휴대가 편리하며 설탕을 사용하지 않아 기존 콤부차에 비해 약 1/4에 불과한 15kcal이다.

 

티젠 관계자는 “새롭게 개발 출시한 분말 스틱형 티젠 콤부차 레몬은 독일산 유기농 콤부차 분말과 레몬 과즙 분말 외에도 12종의 다양한 유산균과 식이섬유가 함유돼 탄산 대신 즐기기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콤부차 제품이 병 제품으로 출시되어 휴대하기가 무겁고 불편했다”라며 “이러한 불편한 점은 해소하고 장점을 살려 개발한 티젠 콤부차 레몬은 분말 스틱형으로 휴대하기가 편리하고 생수에 간단히 희석해 즐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티젠은 분말 스틱형 콤부차의 가치와 효능을 알리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23까지 나흘 동안 전국 코스트코 매장에서 시음 행사를 진행했으며 참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밖에도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제25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보이차, 노니, 레몬밤, 히비스커스, 평창의향기 등 다양한 차와 음료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종태 티젠 대표는 “웰니스 열풍이 불며 차, 건강 음료 등을 선택하는 대중의 시선이 변화하고 있다”며 “건강한 저 칼로리 발효음료 ‘티젠 콤부차’를 대중들이 일상 속 에서도 편리하게 즐기는 건강음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티젠은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차 브랜드로 200여 종 이상의 차 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37년 경력을 갖춘 티마스터가 이끄는 차전문 기업부설연구소가 있어 국내외 많은 대회에서 수상해 상품성을 입증하고 있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 HACCP 인증과 국내 차업체 중 최초로 FSSC 22000 인증을 획득해 위생 관리 및 식품 안전에 대해 국내외적으로 신뢰하는 차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티젠(TEAZEN)의 신제품 콤부차 레몬은 공식 온라인몰, 전국 편의점과 대형 할인점 코스트코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길나영 기자 layoungs16@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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