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28년째 해외박사 장학생 모집

등록 2019.04.15 09:27:06 수정 2019.04.15 09:27:07

해외 대학원 박사과정 학생들에게 4년간총 12만 달러 장학금 지원

 

[FETV=박광원 기자] 태광그룹일주학술문화재단은 해외 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학비 등을 지원하는 ‘해외박사장학사업’을 진행한다.

 

1991년을 시작으로 28년째를 맞는 장학사업은 해외 우수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석박사 통합과정 포함) 입학 허가를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총 12만 달러(미화)로 4년 간 지급된다. 선발인원은 7명 내외다.

 

일주재단은 기초순수학문 연구자를 우대한다. 순수학문분야연구자를 지원•육성하겠다는 설립자 고(故) 이임용 전 태광그룹 회장의 유지에 따른 것이다. 학문적 역량 및 열정이 가장 중요한 선발 기준으로 재단의해외박사 기 졸업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선발에 참여한다.

 

일주재단측은 “인문학이나 기초과학 등 순수학문을 전공하는 박사과정 학생 지원이 부족하다”며

 

”순수학문 전공자들이 학비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주재단은지난 26년간 228억원 이상 진행해 온 해외박사 장학사업을통해 지금까지 182명의 장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박광원 기자 semi1283@fe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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