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업, 마케팅 모바일 웹서비스 오픈

등록 2019.04.05 15:14:30 수정 2019.04.05 15:17:38

 

[FETV=유진수 기자] 마케팅 중개 플랫폼 마케팅업은 나만의 마케팅 대행사를 직접 찾고 실시간채팅 및 마케팅 의뢰할 수 있는, ‘마케팅업 모바일 서비스’를 4월 5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2019년 2월 PC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4월에 공개하는 새로운 모바일 웹 서비스는 △컨설팅 의뢰하기 △마케팅 대행사 찾기 △실시간 채팅 △미친일상(컨텐츠) △트렌드 리포트가 무료로 제공된다고 마케팅업은 전했다.

 

마케팅업은 '컨설팅 의뢰하기 서비스'는 마케팅을 해야되지만 구체적으로 계획이 없거나 예산을 모를 때 인증받은 마케팅 대행사와의 연결을 시켜줄 수 있는 서비스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마케팅 대행사 찾기와 실시간 채팅 기능은 모바일에서 더욱더 편리하게 구현될 수 있도록 UI를 전면 개편하여 편의성을 높였다고 한다.

 

한편, 타 마케팅 중개플랫폼은 에스크로서비스를 활용하여 수수료를 받는다. 마케팅 대행비는 올라갈 수밖에 없고, 대행사와 사용자의 정보도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상호간에 신뢰가 무너질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마케팅업은 위 절차를 오픈하여 이해관계자의 부담을 없애고 커뮤니케션의 장벽을 최소화하여 마케팅업계의 발전과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마케팅업 신승호 대표는 "마케팅업을 통해 간편함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니즈와 변화하는 마케팅시장에서 신뢰 받는 플랫폼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마케팅 시장에서의 기준이 되어 시장 전체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유진수 기자 wch3@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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