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자살예방포럼, 1주년 맞아 '생명지킴이' 앞장 위한 교육 진행

등록 2019.02.28 19:07:11 수정 2019.02.28 19:08:23

국회서 ‘보고, 듣고, 말하기’ 주제 자살예방교육 개최
국회자살예방포럼 소속 의원, 관계자 등 150여명 참석

 

[FETV=오세정 기자]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출범 1주년을 맞아 생명지킴이로써의 역할 수행을 위한 ‘생명지키기 교육’을 개최했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은 28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회자살예방포럼 창립 1주년 기념식 및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은 작년 2월 여야 국회의원 39명이 자살로 인한 사회적 폐해를 예방하고, 누구도 자살로 내몰리지 않는 사회 실현을 목표로 출범된 국회 연구모임이다.

 

이날 교육은 백종우 한국자살예방협회 사무총장(중앙자살예방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생명존중 자살예방교육의 기본인 ‘보고, 듣고, 말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공동대표인 원혜영‧주승용 의원을 비롯, 전혜숙‧기동민‧최도자‧노웅래‧박재호‧맹성규 의원과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신용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권도엽‧정재희 안실련 공동대표 등 민간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향후 국회자살예방포럼은 지속적으로 자살예방정책에 대한 문제제기와 해결방안의 모색을 통한 법제도 강화 및 예산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앞서 국회자살예방포럼은 정기적인 릴레이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자살예방법 개정안 발의, 자살예방 예산 확대 등 다양한 자살예방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작년 9월에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국회의원 61명의 동참으로 ‘자살없는 대한민국을 위한 실천결의문’을 제출하기도 했다.

 

 

 



오세정 기자 oceans.21@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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