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페이스, 中왕홍과 손잡고 중국시장 마케팅 총력전

등록 2019.02.14 10:40:02 수정 2019.02.14 10:40:12

수천만 팔로우 확보한 왕흥 온라인 방송 통해 상품판촉 강화

[FETV=최남주 기자] 온페이스는 중국 최대 팔로워를 보유한 왕홍들과 전략적으로 손을 잡고 중국 전체 온라인 시장을 대상으로 홍보 마케팅 및 판매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중국 왕홍들은 현재 중국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중인 온라인 파워 블로거들이다. 이들 왕홍 1인당 수백만명에서 수천만명의 팔로워들을 보유하고 있다. 왕홍은 중국내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통해서 제품의 홍보와 마케팅을 포함하여 판매까지 진행을 하는 1인 방송인을 뜻한다.

 

온페이스는 중국의 왕홍들과 가장 많은 협력 및 제휴를 맺고있는 글로벌밴드와의 협약으로 한국내 온라인 라이브 왕홍 스튜디오를 직접 설립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중국의 왕홍들이 언제라도 직접 한국을 방문, 온페이스의 라이브 스튜디오를 통해 온페이스의 제품뿐 아니라 한국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선정한 뒤 라이브로 중국내 온라인 방송을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기 상품인 경우 납품 계약 수량이 1회 방송에 500만개에 이를 정도로 엄청난 규모의 판매력을 발휘하게 된다. 온페이스는 이번 마케팅으로 통해 중국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온페이스는 생체 인식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안면인식 도어락과 블록체인등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다. 이번 왕홍들의 한국 방문에서 온페이스 본사를 방문, VR 및 안면인식 도어락을 직접 체험을 했다.

 

또 온페이스게임즈를 방문하여 올해 중반기에 중국 37게임즈에서 중국 모바일 시장에 퍼블리싱할 모바일 게임도 체험하면서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확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온페이스는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시대 첨단 혁신 제품을 통해 한국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에 기여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최남주 기자 calltaxi25@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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