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눈건강 스포츠 고글렌즈로 챙기세요”

등록 2018.12.20 14:22:50 수정 2018.12.20 22:30:44

스키장서 바람, 미세먼지 막고 자외선 차단도

[FETV=최남주 기자] 스키, 스노보드, 눈썰매, 등산 등 겨울 운동중에는 미끄럼이나 충돌로 부상 위험이 따른다. 헬멧, 아이젠 등의 안전장비를 챙겨야 하는 이유다.

 

이런 가운데 눈 보호를 위한 선글라스, 스포츠고글의 렌즈기능은 자칫 소홀하기 쉽상이다. 스키장이나 겨울산은 흰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의 강도가 뙤약볕 백사장의 2~3배에 달한다는 의학계 및 안경학계의 설명이다.

 

보통 눈 덮인 겨울산행이나 스키장에서 자외선 노출 과다로 눈이 부시고 아파 눈을 뜰 수 없는 증상이 간혹 나타나기 마련이다. 이는 바로 설맹 현상 때문이다. 설맹 현상은 심할 경우 눈의 각막 화상까지 발생하는 등 낭패를 볼 수 있다. 

 

거센 찬 바람과 미세먼지도 눈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이다. 이같은 점을 감안해 겨울 야외 운동 중에는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 할 수 있는 선글라스 및 스포츠고글 착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중에 유통중인 선글라스 및 스포츠고글의 렌즈은 기능면에서 차이가 크기 마련이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착용의 안전성, 편안함, 완벽한 자외선 차단 등의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케미렌즈 관계자 설명에 따르면 첫째, 외부활동에서 눈 주변의 안전을 위해 충격에도 잘 깨지지 않는 고강도 렌즈 재질이어야 한다. 둘째, 착용의 편리성과 활동성을 위해서는 선글라스 및 고글테와 렌즈가 본인의 착용환경 특히, 어지럼증을 유발 할 수 있는 안면각에 도수가 보정된 렌즈설계의 제품이 바람직하다.

 

스키, 사이클 등 격한 운동시에 고글이 얼굴에 압착돼야 헐겁지 않고 눈으로 들어오는 강한 바람과 미세먼지를 어느정도 차단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셋째,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9% 완벽하게 막아주는 안경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눈 건강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다

 

케미렌즈는 올해 스포츠고글 전용의 고기능성 렌즈를 공급하고 있다. `케미 스포츠고글렌즈’는 일반렌즈보다 10배이상 강한 고강도 렌즈 소재다.

 

고객 맞춤형으로 제작된 렌즈는 시각적 왜곡과 울렁거림 현상을 줄이고 보다 정밀한 시력교정과 편안한 착용이 가능하다. 또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인 400나노미터에서 99.9% 이상 완벽하게 차단하는 '퍼펙트 UV' 기능도 겸비하고있다.

 

안경업계의 관계자는 “겨울 야외 운동시 찬바람과 미세먼지, 자외선 등 눈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유해 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기능의 스포츠 고글 안경렌즈를 꼭 착용해 눈의 부상 위험을 방지하고 눈 건강을 지키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alltaxi25@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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