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두가지맛 담은 ‘홈런볼 2MIX’ 한정 출시

등록 2024.03.19 10:12:20 수정 2024.03.19 10:12:30

[FETV=박지수 기자] 해태제과가 홈런볼 두 가지 맛을 반반 섞은 ‘홈런볼 2MIX’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홈런볼 2MIX는 초코맛과 소금우유맛을 한 봉지에 담은 슈 과자로, 두 가지 맛을 반반 섞은 것은 홈런볼 역사상 첫 시도다.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36만개만 선보이는 한정판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해태제과만의 노력에서 탄생했다. 통상 하나의 생산 라인에서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생산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해태제과는 1년 간 연구를 거쳐 한 생산 라인에서 두 가지 맛을 동시에 만드는 설비를 완성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홈런볼의 새로운 변신은 현재 진행형”이라며 “홈런볼은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새로운 맛으로 찾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지수 기자 kjh_562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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