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삼진제약 오너 2세인 조규석 부사장(경영관리 및 생산 총괄)과 최지현 부사장(영업 마케팅 총괄)이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진제약은 내년 1월 1일부로 조규석·최지현 부사장을 각각 사장으로 하는 경영진 인사를 포함해 임직원 111명에 대한 승진을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조 사장은 조의환 공동회장 장남, 최 사장은 최승주 공동회장 장녀다. 조규석·최지현 사장은 사내이사로서 사장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대표이사인 최용주 사장과 경영을 이끌게 된다.
이번 인사에서는 조 공동회장 차남 조규형 전무(영업 총괄본부장)와 최 공동회장 차녀 최지선(46) 전무(경영지원·기획·마케팅 커뮤니케이션)도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디음은 임직원 승진 명단.
<승진>
◇사장
▲조규석·최지현
◇부사장
▲조규형·최지선
◇상무이사
▲이순환
◇상무보
▲신기섭·조규진·진창화
◇이사
▲강지욱·윤석진·김진철